야구 명문 아산의 꿈나무들 기지개를 켜다
‘아산시리틀야구단’ 창단… 선수반 35명, 취미반 56명으로 구성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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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시리틀야구단이 지난 28일 창단식을 가졌다.    © 아산톱뉴스

 

야구 명문으로 도약한 충남 아산시의 꿈나무들이 더 높은 도약을 위해 기지개를 켰다. ‘아산시리틀야구단(단장 여운영·충남도의원)’이 지난 2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창단식을 가진 것.

 

이날 창단식은 오후 630분부터 진행됐으며, 선수반 35명과 취미반 56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아산시리틀야구단은 주 5일의 강도 높은 훈련과 방학기간 중 동계훈련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단장을 맡은 여운영 충남도의원은 야구가 좋아 단장직을 맡게 됐다. 우리선수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재능 있는 야구선수를 육성 발굴키 위해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엘리트 체육을 하는 선수들은 아니지만, 생활 체육으로서 야구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야구를 통해 더 큰 꿈을 키워 언제가 우리나라 대표로서 해외 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선수들에게 야구용품을 지원하는 자리에서 정우천 아산시야구소프트볼 협회장은 아산시리틀야구단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팀 창단을 위해 그동안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이제 걸음마를 시작하다 보니 전용구장 부재 등으로 어린 학생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지 못해 안타깝다. 앞으로 어린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하며 꿈의 나래를 펼칠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는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 갑) 및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그리고 아산시 체육회 이운종 수석부회장과 한기준 부회장, 아산시야구소프트볼 협회 관계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기사입력: 2018/11/29 [23:4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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