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제19호 태풍 ‘솔릭’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오세현 시장) 상황판단 회의 모습.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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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2018년 여름철 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전국 2위(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행안부장관 기관표창과함께 재난 안전특별교부금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 쾌거는 태풍, 호우, 폭염 등과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대비와대책기간 (5.15.∼10.15.)중 업무 추진사항을 평가해 선정됐다.
시는 ▲기상특보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판단회의 실시 ▲실효성 있는비상근무를 위한 자연재난대응 T/F팀 구축 및 운영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체계적인 예·경보시스템 운영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군 간담회 개최 ▲방재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 실시 등 보다 더 체계적이고효과적인 재난대책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자연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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