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품문화디자인 국제공모전’은 선문대를 위한 행사?
시각디자인학과, 금·은·동 포함 총 40개 상 휩쓸어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광고

 

▲ ‘2018 I·SEOUL·U 상품문화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총 40개의 상을 휩쓴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     © 아산톱뉴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2018 I·SEOUL·U 상품문화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무더기로 상을 휩쓸어 화제다.

 

서울브랜드인 아이·서울·를 홍보키 위해 서울시가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와 함께 주관한 ‘2018 I·SEOUL·U 상품문화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금상, 은상, 동상을 포함해 총 40개의 상을 받아 선문대를 위한 행사를 방불케 했다.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구분돼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총 2200여 작품이 접수돼 지난 10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수상 작품은 서울시 유관기관과 연계해 실제 상품으로 만들고 시중에 유통·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시청 8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장훈종 교수(시각디자인학과)가 이끄는 학생들은 지정주제, 자유주제를 합해 금상(정하선, 김영아), 은상 3(이은희, 가와 노시호, 시시도 레이카), 동상 4(양슬기, 한미설, 김병진, 조화랑), 우수상 4(황소영, 심경진 등), 서울시장 특별상(양슬기) 등 입선 포함 총 40개의 상을 받았다.

 

특히, 선문대에서 유학하고 있는 황소영(싱가폴·3), 가와 노시호(일본·4), 시시도 레이카(일본·4) 외국인 유학생이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학생은 이런 규모의 국제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큰 자신감을 얻었다유학생활이 쉽지는 않았지만,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장훈종 교수님과 도와준 친구, 선후배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훈종 교수는 유학생들을 포함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따라와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발전과 학생들의 디자이너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는 올해 4대 국제광고제로 꼽히는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은상, 스위스 국제광고제 WINNER 상 등을 비롯해 국내 대학생 광고제에서 50여 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사입력: 2018/11/22 [00:0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충남도 “의대정원 증원 환영”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