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기계보관창고, ‘2018 신진건축사 대상 우수상’ 수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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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 PVC를 입다라는 작품명으로 출품해 성과

- 유해 배기가스 없는 PVC벽체로 자연통풍 효율 높여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보관창고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지원)의 농기계보관창고가 유해 배기가스 없는건축물로 인정받으며‘2018 신진건축사 대상 우수상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미래의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건축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키 위한 취지로 2013년도부터 시행하여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신진건축사대상에서 작년에 증축한 농기계보관창고가 ‘2018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뜰리에 마루건축사사무소의 구국현 건축사가 설계해 건축, PVC를 입다라는 작품명으로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기계보관창고의 주요 특징은 PVC파이프를 건축물과 접목시켜 투명성과 자연채광 및 자연통풍의 효율을 높인 건축물로 농기계 대여 시 상하차 작업을하는 지게차 및 기타 농기계 등에서 배출되는 유해 배기가스로부터 직원들의 건강을 생각했다.

 

▲ 농기계보관창고에 부착된 신진건축사대상 우수상 명패.     © 아산톱뉴스


이를 위해 증축창고의 벽체를 PVC파이프를 이용해 시공, 통기성을향상시켜 유해 배기가스로부터의 위험을 최소화해 직원들의 건강유지 및 쾌적한 근무여건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산시 공공시설과 감독공무원과 건축사의적극적인 협조로 우수한 건축물을 완공할 수 있었다대여농기계의 효율적인 보관으로 내구연한 증대 및 이용률을 극대화시켜 어려운 농촌현실에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대여은행은 저렴한 사용료로 매년 5000농가에 8000여 대의 농기계를 대여하며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농기계대여관련 기타 세부사항이나 문의는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041-537-38967)으로 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8/11/21 [16:2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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