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위비, KEB하나은행 꺾고 2연승 공동선두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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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우리은행 위비(감독 위성우)’가 지난 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1-60으로 승리하며 개막 2연승과 함께 리그공동 선두에 올랐다.

 

원정 첫 경기를 치른 우리은행은 1쿼터를 18-20으로 끌려갔지만, 2쿼터에서 김정은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을 39-32로 마치며 승기를 잡았다.

 

이날 우리은행은 주축선수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2연승과 함께 하나은행을 상대로 15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크리스탈 토마스는 14득점 11리바운드로 2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이어갔고, 김정은은 18득점, 7리바운드, 4스틸로 양 팀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또 박혜진은 14득점 5어시스트, 임영희·최은실은 10득점씩을 기록했다.


기사입력: 2018/11/12 [16:1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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