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9일 철새도래지인 충남 아산시 곡교천(탕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서 검출된 AI 항원은 저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아산시와 방역당국은 6일, 지난 10월29일 탕정면 갈산리 천변에서 시료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서 검출된 항원은 지난 5일 저병원성H5N2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찰지역(10km 이내) 내 125개 가금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72만8000수의 가금류를 대상으로 들어갔던 이동제한 조치는 즉시 해제됐다.
향후 철새도래지인 곡교천 및 삽교천에 대해 소독차량 3대를 동원, 순회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가금사육농가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독려 일일 전화 예찰과 함께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의 날 중점관리 농가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농가 상시 예찰 활동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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