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유네스코 세계유산 ‘판소리’ 국내외로 알린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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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판소리’를 주제로 한 한국어 영상의 주요장면.     © 아산톱뉴스

 

배우 박중훈이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를 국내외로 알린다고 1일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에서 제작한 이번 4분짜리 영상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의 역사 및 종류와 공연의 특징, 판소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배우 박중훈이 한국어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했고, 한국어(https://youtu.be/Nsu0Rqau5wU)와 영어(https://youtu.be/yZkW4FHf3CE)로 각각 제작해 국내외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이 점차 잊혀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영상을 통해 국내 및 해외로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00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어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국 대표 한인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올려 유학생 및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국내외 젊은층이 많이 사용하는 SNS 계정으로도 게재해 국내외 네티즌에게 널리 홍보 중이다.

 

▲ 판소리 영상의 한국어 내레이션을 녹음 중인 배우 박중훈.     © 아산톱뉴스


이번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박중훈은 한국의 대표 전통공연인 판소리를 목소리로 소개하게 돼 영광이며, 국내외 네티즌이 판소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리랑, 판소리, 농악, 줄타기 등 유네스코에 등재된 12개 종목의 전통공연을 지난 한 달간 성황리에 치렀다.


기사입력: 2018/11/01 [14:4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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