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서 어떤 질문 던졌나? <Ⅲ>
심상복, 현인배, 황재만 의원 시정질문 이어져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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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제207회 임시회 중 시정질문 셋째 날인 30, 심상복, 현인배, 황재만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의 시정질문과 부시장, 국장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의원별로 살펴보면, 심상복 의원이 배방신도시지역 분동 의향과 배방지역에 공단조성을, 현인배 의원이 아산ECO-테크노파크 조성사업 진행상황 및 추진계획과 농어촌공사천안아산지사에서 추진하는 태양광발전소 설치 의견 43번 고속화도로 용두진입로 변경계획 의견을, 황재만 의원이 아산시 문예회관 건립에 대한 구체적 추진계획과 쓰레기 무단투기단속 현황과 대책 산업단지조성과 기업유치 계획(서면) 등을 질의했다.

 

▲ 심상복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이날 첫 질의에 나선 심상복 의원은 배방신도시지역 분동 의향 건에서 배방읍 인구는 7만 명에 육박하고, 73개 리로 타 읍면동보다 상대적으로 민원, 행정, 복지 등의 모든 면에서 불이익을 받는다며, 배방읍 분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배방지역에 공단조성 건에서 공단조성이 쉽지 않겠지만 호서대 인근의 주변여건, 지리적여건 등을 검토해 산업단지가 배방지역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현인배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현인배 의원은 아산ECO-테크노파크 조성사업 진행상황 및 추진계획 건에서 아산ECO 사업에 대한 전체 현황 숙지와 그동안 사업 추진이 부진했던 이유 등을 질의하며 집행부에서는 진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농어촌공사 아산지사에서 추진하는 태양광발전소 설치 건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금회 신청 10개 소를 포함해 총 12개 소의 저수지에 태양광발전소를 하려고 하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지사에서는 아산 쌀조개섬 개발 지역 부근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려고 한다며, 시 차원의 강력한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43번 고속화도로 용두진입로 변경계획 의견에서 43번 고속화도로는 6차선 도로임에도 진출입 부분이 농로와 연결돼 있어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조속한 사업비 확보 및 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원(산업건설위원장).     © 아산톱뉴스


황재만 의원은 아산시 문예회관 건립에 대한 구체적 추진계획 건에서 올해 안 문예회관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실시와 2023년도 개관 예정이라는 부시장의 답변에 대해 전국 문예회관이 370개가 넘는다며, 우리시 건립 위치와 가동률 대책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어 문예회관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복합적인 부분을 고려하고, 자료 수집과 폭넓은 시민 의견 수렴 등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쓰레기 무단투기단속 현황과 대책 건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와 생활쓰레기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반입 문제, 단속 대책 등을 질의했다.

 

한편 의회는 시정질문 마지막 날인 오는 31, 5차 본회의를 열고 최재영, 김수영, 이상덕, 안정근, 이의상, 조미경 의원이 시 주요현안에 대해 부시장, 국장에게 질의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8/10/30 [18:3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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