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개관, 30일 운영 시작
양 도시 신뢰행정 추진에 도움 기대… 애칭은 ‘하누리 센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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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와 천안시 양 도시가 협력해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안전을 도모할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30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두 도시의 의회, 각급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기념사, 축사,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국비를 포함해 259억 원을 투입, 대지면적 13293에 지하 1, 지상 4, 면적 9457의 규모로 천안시 서북구 공원로 109번지에 세워졌다.

 

내부 시설로는 행정협력 사업을 지원하는 상생협력센터와 카페와 휴게실, 주차장, 도서관, 범죄예방 및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도시통합운영센터가 있으며, 특히 상생협력센터는 양 시의 상생협력 사업과 행정협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내년부터 시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왼쪽부터 오세현 아산시장과 구본영 천안시장.     © 아산톱뉴스


오세현 아산시장은 상생협력센터는 양 도시 시민들의 편의와 행복을 우선 추구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며, 두 도시의 장점을 살려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특히 안전과 문화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애칭은 두 도시가 서로 화합하며 살아가자는 뜻을 담은 하누리 센터로 선정·발표됐다.  


기사입력: 2018/10/30 [17:4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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