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8 인권의식 실태조사 보고서 발간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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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보장 강화최우선 사업으로 꼽아

- 조사 응답자 79.9% 아산시민 독립된 인권센터 필요하다

 

▲ 2018 아산시 인권의식 실태조사보고서.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514일부터 26일까지(13일간) 아산시 1416가구 28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18 아산시 인권의식 실태조사대해 조사결과를분석한자료를 담은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산시민의 인권실태조사를 기초로 인권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인권에 기반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조사는 아산시민의 인권의식과 인권침해와 차별, 인권교육과 인권정책, 계층별 인권현황 등 총 5개 분야 58개의 문항으로진행됐다.

 

실태조사 결과 아산시민은 인권존중도시로 발전키 위한 아산시의 최우선사업영역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보장 강화를 꼽았다.

 

또 조사 응답자79.9%의 아산시민들은 인권침해와 차별행위 해결을 위해 아산시에 독립된 인권센터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시 관계자는 실태조사 분석결과는 아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인권정책을 개발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쓰여 질 것이라며 실태조사 시 불편함을 감수하고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아산시의 인권지표로서 본 보고서가 활용될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게시 등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8/10/29 [18:3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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