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 의원들이 제207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마지막 날인 25일, 온천뷰티체험센터, 배방환승정류장,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장재천 호수공원 4개 소를 방문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오전에는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방문객센터 내 ‘온천뷰티체험센터’와 배방읍 공수리 ‘배방환승정류장’를, 오후에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와 배방읍 장재리‘장재천 호수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개요와 시설현황, 추진현황 등을 청취한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 온천뷰티체험센터를 방문한 아산시의회 의원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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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방문지인 온천뷰티체험센터 현장에서 의원들은 시설 설치 배경과 미 운영에 따른 시설 폐쇄 검토, 여성 자격증 취득 관련 연계 방안 검토 등을, 배방환승정류장에서는 지역주민 활용 방안, 대형차 장기 주차 검토, 주차장 이용료 부과 여부, 신호체계 문제 해결, 노인 등 민원 편의를 위한 버스시간 안내 모니터 변경 설치 등을 건의했다
또 오는 30일 개관식을 갖는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는 CCTV관제센터, 버스정보상황실, 주정차단속 상황실 등 도시통합운영센터 운영과 접근성에 대해 질의 후 시설을 구석구석 둘러봤다.
마지막으로 찾은 장재천 호수공원에서는 분수대 및 주변 관리 문제, 당초 목적에 맞는 명칭 변경 등을 건의했다.
▲ 배방환승정류장을 방문한 아산시의회 의원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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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의장은 “이번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은 향후 의정활동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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