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심 속 흉물 ‘빈집’, 주차장으로 탈바꿈
 
방재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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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 도심에 흉물로 방치됐던 빈집들이 주민생활편의시설인 주차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각종 생활쓰레기 투기, 청소년 비행장소, 각종 범죄 및 화재 발생 우려 등 도시주거환경 저해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코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임시공영주차장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 아산시 실옥동 17-24번지 빈집정비 사업 전 모습.     © 아산톱뉴스

 

▲ 아산시 실옥동 17-24번지 빈집정비 사업 후 모습.     © 아산톱뉴스

 

시는 빈집 소재 토지 소유자와 최소 3년간 무료임차 및 주차장 무료개방, 재산세 일부 감면을 조건으로 협의해 빈집 철거 동의를 이끌어 냈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실옥동 17-24, 읍내동 341-2번지에 방치된 빈집 철거부지를 활용한 주차대수 12면 규모로, 4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도시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주차편의 제공에다소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연차적으로 빈집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10/25 [17:4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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