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웃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스콧 맥킨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장, 오세현 아산시장과 상호 교류협력 방안 논의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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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품(거북선) 전달 모습. 사진 왼쪽부터 오세현 아산시장, 스콧 맥킨 사단장.     © 아산톱뉴스

 

지난 23일 충남 아산시를 방문한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스콧 맥킨(Scott Mckean) 사단장이오세현 시장과 교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오 시장은 아산은 평택미군부대에서 지근거리에 있는 곳으로, 온천을포함해 다양한 관광지를 보유하는 만큼 더 많은 부대원과 가족들이 아산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콧 맥킨 사단장은 아산시에서 부대원들 대상으로 특화된 영문판 아산관광지도를 제작해 배포한 덕분에 편리하게 아산을 찾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오 시장은 먼 이국땅에서 한국의 안보를 위해 노력하시는 미군장병과가족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아산시의 역할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대화의 통로를 열고 언제든 상호 소통해 상생하는 협력관계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 아산시와 美2사단 관계자 기념촬영.     © 아산톱뉴스


이에 스콧 맥킨 사단장은 한미연합사단 창설은 세계최초의 2개 국 군의 사단 편성이며, 이는 한미동맹의 상징인 만큼 향후 미2사단이 인근 도시들과 좋은 이웃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한 스콧 맥킨 사단장은 1990년 웨스트 포인트의 미 육군 사관학교에서기갑장교로 임관했으며, 이라크 보안 협력 부장의 보직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미 제2보병사단 한미연합사단을 지휘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8/10/24 [17:0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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