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오는 10일, 11일 축제기간동안 아산캠퍼스에서 ‘해리포터’를 재현하는 ‘호서와트’를 개최한다.
호서대는 작년에도 아산캠퍼스에서 ‘호서와트: 마법 세계로의 초대’라는 테마 아래, 영화 해리포터에서 화제가 된 공간과 스토리를 재현 해내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호서와트가 건학 40주년을 맞아 호서대 축제 ‘Funny Hoseo Warts’로 새롭게 돌아왔다.
이번 축제에서는 총학생회와 예체능대학 문화기획트랙이 주관해 게임콘텐츠, 산업디자인 등 관련 학과의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해 영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테마로 꾸민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법학교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퍼레이드’ △학생들이 직접 찍은 호서대학교 캠퍼스 ‘신비한호서사진전’ △가상현실체험이 가능한 ‘마법교실’ △다이애건앨리를 재현한 ‘마법상점’ △스리브룸스틱스를 재현한 ‘라이브펍’ △머글 퀴디치 게임과 같은 다양한 게임들로 이뤄진다.
학교 곳곳에 축제의 몰입감을 더해주는 연출과 해리포터를 떠올리게 하는 포토존, 마법학교의 판타지를 심어줄 수 있는 덤블도어의 방과 해그리드의 오두막은 한층 발전된 호서와트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호서와트 총괄기획부는 “이번 축제에서 해리포터 콘셉트를 활용한 새롭고 신선한 기획으로 재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타 대학교와 지역주민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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