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낭만, 맘껏 즐기고 왔어요”
아산 신우새마을금고 다문화한국어교실 이주여성들, 국립한글박물관으로 역사문화탐방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광고

 

▲     © 아산톱뉴스
▲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신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식)가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한국어교실의 이주여성들이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을 찾아 역사문화탐방을 떠났다.

 

국립한글박물관에 도착한 후 제일 먼저 잔디광장에서 삼삼오오 모여 앉아 도시락을 먹으며 동심으로 돌아가 보기도 하고, 따뜻한 가을 햇살을 받으며 사진을 찍는 등 가을의 낭만을 마음껏 즐겼다.

 

또한 한글박물관을 견학하면서 장미숙 인솔 강사로부터 세종대왕의 백성 사랑과 한글창제 원리의 설명을 듣고 한글의 우수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

 

먼 나라에서 결혼을 통해 대한민국이라는 제2의 조국을 갖게 된 다문화이주여성들에게 가을날 한글박물관으로의 나들이는 잠시나마 가정을 벗어나 자유로운 시간을 갖게 해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기사입력: 2018/10/02 [18:4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충남도 “의대정원 증원 환영”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