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 체육 꿈나무들, 충남장애인체전서 땀의 결실 거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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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아산성심학교(교장 박일순·충남 아산시 소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계룡종합운동장 및 계룡시 일원에서 열린 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7명의 학생이 참가해 은 2, 4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계룡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편견과 불편함을 연습과 훈련으로 극복하고, 체육교육의 결실을 맺는 학생들의 모습을 격려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 아산성심학교는 역도와 육상 종목(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실내조정, 배드민턴에 초등부 1, 중학부 2, 고등부 4명 총 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강성서(3학년) 학생이 원반던지기 은메달, 포환던지기 동메달 이 모(3학년) 학생이 실내조정 은메달 정용직(3학년) 학생이 역도 동메달 2박예빈(5학년) 학생이 높이뛰기 동메달의 성적을 거뒀으며, 이번 대회가 처음 출전인 고3 박경석, 2 연재윤, 3 김민서 학생은 비록 메달 획득은 없었지만 더 큰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강화훈련에 성실하게 임해준 선수들과 지도교사의 열정과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성과도 중요하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며 자신감을 얻는 중요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운동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9/12 [16:5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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