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아산시는 큰 사고가 나기 전에 대책을 세워라
온양온천역 광장 목재블록 공사 다시 해
 
아산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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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일 밤,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진행된 행사 중에 플라스틱 의자에 앉았던 사람들이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바닥에 시공한 목재블록이 미끄러워, 의자 발이 벌어지면서 부러졌기 때문이다. 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산시민연대에 제보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2년 전에는 잔디광장을 뜻있는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7000만 원 가량 예산을 들여 목재블럭으로 교체했다. 반영구제품이라 강변하더니, 부서진 곳이 많아서 바로 얼마 전에 업체에서 다시 시공했다.

 

잔디광장을 없앨 때에도 분수대를 가동하던 여름이었고, 올해에도 여름이라서 시민들의 항의를 받았다.

 

우리는 새로 시공하는 목재블럭이 반질반질한 제품이라 처음부터 우려를 표명했다. 결국 목재블럭 교체 후 첫 행사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가을에 행사가 계속될 예정이라 걱정이다.

 

더 큰 문제는 낙상위험이 큰 겨울이다. 아산시는 더 큰 사고가 나기 전에 대책을 세워야 한다. 시민들 의견을 귓등으로 듣는 아산시 행정, 이번 계기로 정신을 똑바로 차리길 바란다.

 

2018910일 아산시민연대 


기사입력: 2018/09/10 [17:3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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