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여성 락커 ‘도원경’ 아산 공연
오는 14일… ‘다시 사랑 한다면’ 등 아산지역 뮤지션과 뜻깊은 무대 마련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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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아산문화재단이 90년대 인기 뮤지션들을 초청해 7080세대를 위한 공연으로 준비하는 <청춘별곡 도원경’> 콘서트가 오는 14일 금요일 저녁 730분 아산시 여성회관(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19931성냥갑 속 내 젊음아를 통해 데뷔한 도원경은 화려한 무대매너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소찬휘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락커로 자리매김 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 나요’, ‘마리아 마리아등에 출연해 뮤지컬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병행해 오고 있으며, 후배 뮤지션을 발굴하는 제작자로 변신키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넥스트의 전 멤버들이 주축이 된 노바소닉이 도원경밴드로 함께 무대에 서며, 대표곡 다시 사랑 한다면난 인형이 아니예요’, ‘영원한 친구’, ‘챔피온등을 그 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충남 아산지역에서 활동하는 후배 뮤지션인 밴드 위아’(단국대 생활음악과 재학생)하프타운이 도원경의 노래를 새롭게 편곡해 부르고, 자작곡도 함께하는 등 뜻깊은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을 기획한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노래를 통해 90년대의 추억을 함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원경과 지역 음악인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공연 관람료는 R2만 원, S15000원으로 아산문화재단(https://culture.asan.go.kr)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문화재단(041-534-2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8/09/10 [14:4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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