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의석 충남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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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충남 아산시의회 제20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맹의석 의원이 ‘아산시 교통관리센터설립 건의”’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날 맹 의원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아산시의 도로와 교통 수요에 대해 아산시 교통관리센터 설립을 통한 대책을 제시코자 한다”며 “아산을 경유해 곧 개통되는 천안-당진 간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도, 지방도, 시도 등이 이미 개설됐거나, 예정돼 있는데 상호간의 연결성 미흡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 및 차량 증가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로 아산시가 건강하려면 무엇보다 도로와 교통이 막힘없이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현재 대도시는 물론, 아산시보다 인구가 적은 도시도 수년 전부터 지능형교통체계 ITS를 활용한 교통관리센터를 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내·외부 교통 전문가로 TF팀을 구성하고, 현재 아산시에서 계획 중인 ITS를 확대해 대중교통, 교통행정, 교통정보, 교통시설 등을 관장하는 교통관리센터를 설립해야 한다”며 “아산시가 충남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교통정책을 펼쳐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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