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여러 국제광고제서 큰 성과
‘아산시 공용 쓰레기종량제봉투 디자인’ 다수 수상 세계가 주목
파란 바탕에 멸종위기 바다동물… 친환경 디자인으로 환경과 동물 멸종 문제 인식 제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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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디자인한 아산시 공용 쓰레기종량제봉투디자인이 여러 국제광고제에서 큰 성과를 이뤄 화제다.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장훈종 교수와 학생들이 디자인한 아산시 공공용 쓰레기종량제봉투 ‘LESS IS MORE’가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일반부문 Outdoor 실버프라이즈 수상을 포함해 추가로 크리스털 및 파이널리스트 등 4개를 수상했다. 또한 스위스 국제광고제(Golden Award Montreux)에서 WINNER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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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국제광고제에서는 57개 국에서 23개 부문에 출품된 234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73개 국 263여 명의 전문 광고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1719편이 본선에 올랐다. 출품작이 2만 편을 넘는 광고제는 프랑스의 칸(Cannes Lions), 미국의 원 쇼 (One Show), 영국의 디앤에이디(D&AD)로서 부산국제광고제는 이들과 함께 4대 국제광고제로 꼽힌다.

 

또한 스위스 국제광고제는 1989년 제정된 유럽 최초의 광고 및 멀티미디어 분야 국제광고제로서 유럽의 권위 있는 독립 광고제다.

 

이처럼 주요 국제광고제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된 ‘LESS IS MORE’ 작품은 올해 1월 선문대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의 지역사회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와 학생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키 위해 아산시 공공용 쓰레기종량제봉투를 디자인한 것이다. 아산시에서는 현재 이 봉투가 사용되고 있다.

 

오진수(시각디자인학과 4) 씨는 국제광고제에서 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밤낮으로 지도해주신 장훈종 교수님께 감사드린다이런 이슈들을 계기로 환경문제와 동물의 멸종 위기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입력: 2018/08/30 [19:2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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