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상 제72대 아산경찰서장.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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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제72대 아산경찰서장에 김보상 총경이 취임했다.
이날 김보상 신임 서장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배려해 별도의 취임식 행사 없이 아산경찰서 협력단체장들과 간단한 티타임을 가진 뒤, 각 과·계장 지역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인사를 건넸다.
김 신임 서장은 “첫째로 112신고에 총력 대응하고, 불법과 무질서를 척결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치안을 확보할 것, 둘째로 시민의 안전 위협요소를 사전에 찾아 해결하는 ‘문제해결적 예방치안’ 활동을 추진할 것, 셋째로 치안활동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해가는 ‘공동체 치안’에 만전을 기해줄 것, 넷째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사소한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아산경찰이 돼 줄 것”을 당부하며 “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 그리고 사랑받는 아산경찰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 신임 서장은 1966년 충남 당진 출생으로, 천안중앙고, 경찰대학교(5기)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남대학교 행정복지대학원 경찰행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경찰에 투신한 뒤, 대전청 생활안전과장, 충남청 공주경찰서장, 충남청 생활안전과장, 천안서북경찰서장, 충남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한 후 금번 인사에 제72대 아산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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