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국무총리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 등 만나 현안사업 설명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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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아산시장(왼쪽 끝)이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과 국무총리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에게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는 오세현 시장이 지난 1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예산과장, 고용환경예산과장, 도심재생과장, 식량정책관 및 국무총리실의 농림국토해양정책관을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문에서 오 시장은 생활자원회수센터 선진화사업 16, 인주 하수관로정비 및 공공폐수처리시설개량 민간투자사업 5, 배방읍 공영주차장 주차타워조성사업 5, 외암민속마을 종합정비사업 3, 배방체육관 건립 16, 아산북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신규지정, 배방주민참여 도시재생사업 진행상황 등 주요 현안사업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동안 오 시장은 확대간부회의, 지역 국회의원과 초청간담회를 통해 내년도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삭감 및 미반영 사업에 대해 중앙부처를방문해 사업지원을 적극 요구할 것을 주문해 왔고, 이번에 직접 해당 부처를방문하며 정부예산 확보에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오 시장은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의 50만 아산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정부예산이 반영돼야 하는 만큼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예산법무담당관은 정부예산안 심의동향을 상시 파악하고, 정부예산반영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사업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8/03 [00:0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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