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설원예 무선관수·온습도 제어시스템 시범 도입
인건비 절감 및 생산량, 소득증대 효과 커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광석 씨 농가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범 추진하고 있는 시설원예 무선 관수·온습도 제어시스템이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에 위치한 500규모의 시설하우스 8동에서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서광석 씨는 시설 오이 생육에 필요한 수분을 토양센서에 의해 간편하고 과학적으로 공급하고, 온습도를 조절하는 시설원예무선 관수·온습도 제어시스템 도입으로 시설 오이 재배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 씨는 자동수분센서를 토양에 설치 후 수분함량 26%27% (작목과토양 여건에 따라 다름)로 맞춘 자동관수시설과 대기 온습도센서와 연결된 통풍환기팬을설치해 자동 관수 및 자동 온·습도 조절로 예전의 주먹구구식오이 시설하우스 경영방식에서 탈피해 정밀과학농법 도입 후 인건비 절감 및 특상품율, 수확량이 30% 이상 향상됐다고 말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소득증대효과 향상으로 연말에 개최되는 기술보급과시범사업 평가회를 통해 스마트팜과 연계한 정밀과학 농업기보급에 본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20184월에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추진해 설치 완료한 사업이다.


기사입력: 2018/07/31 [18:3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