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 아파트 옥상서 투신 기도
구조대원들 끈질긴 설득 끝에 안전 구조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지난 25일 오후 12시께 아산시 한 아파트 단지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기도하던 남성을 119구조대원 및 현장대응단 대원들이 안전하게 구조했다

 

최초 자살 하겠다라는 신고내용 접수 후 출동 확인한 바, 아산시 한 아파트 옥상 난간에 다리를 걸치고 앉아있는 22세 김 모 씨를 발견, 긴급 구조를 요하는 위험한 상황임을 인지한 구조대원 강석래 등 3명은 즉시 구조 현장 확보를 위한 장애물 제거 및 에어매트 설치 후, 경찰 협조 하에 옥상에서 요구조자를 끈질긴 설득 끝에 구조 완료해 구급대원의 환자평가 실시 뒤 보호자 및 경찰과 동승 병원이송 관계자에 무사히 인계했다.

 

아산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장난전화로 여겨 지나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말했다.


기사입력: 2018/07/27 [16:4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