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19일(화) 동덕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40명과 함께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초등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직업의 이해와 체험 등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 직업 소개, 소방관의 채용과정, 개인안전장구 착용, 소화기 체험 등 소방에 대한 궁금증 해소의 시간 순으로 교육이 진행돼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학생은 “소방관의 직업을 이론으로 이해하고, 방화복 입기,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돼 기쁘다”며 “미래에 꼭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교육을 맡은 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소방관 직업을 체험하는 계기가 돼 건전한 직업의식을 형성하고, 소방관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직업설명회를 지속 운영해 학생들이 119를 보다 가깝고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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