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많은 소녀처럼 별을 좋아하고
아름다운 맘을 지닌 여인처럼 꽃을 사랑한다
별이 빛나는 밤에 꽃을 보면
낭만에 젖고 맘이 편해진다
별과 꽃, 그대를 사랑하리라
문학소녀처럼, 망부석처럼 그렇게 사랑하리라
김병연(시인 겸 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