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보령시 웨스토피아에서 개최된 ‘제26회 충청남도 지적세미나’에서 아산시 토지관리과 조은혜 주무관(여·29·시설8급,)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적세미나는 시·군별 지적업무 담당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남도립대 교수와 학생 등 13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여 지적분야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적제도 개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군·측량 수행자간 정보교환으로 업무의 전문성 제고와 토지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실현키 위해 개최됐다.
올해는 아산시 외 4개 시·군, 한국국토정보공사 5개 총 10편의 연구과제가 서류심사를 통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조 주무관은 ‘시(時)계열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지적업무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적업무가 국민의 알권리와 재산권을 지켜 고품격 지적행정을 구현함에 있어 그 중요성이 나날이 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조 주무관의 이번 연구결과에 대한 수상은 대국민을 위한 지적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연구 주제이기에 그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홍군 토지관리과장은 “아산시 토지관리과에서는 최고의 지적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세미나 참석 등을 통한 지적업무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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