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만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 나 선거구 후보가 2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본선경쟁에 돌입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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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원 ‘나 선거구(온양1·2·3·6동)’에 출사표를 던지며 재선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황재만(51·기호1-다) 후보가 24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후보등록 후 황재만 후보는 “온양1·2·3·6동에 꼭 필요한 시의원이 되겠다.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한 시의원으로 우리동네 발전을 위해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며 어느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황 후보는 “지난 4년간 시의원으로서 시민이 행복한 깨끗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아산시 민원1위였던 악취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공기 만들기와 주변 환경 조성에 앞장섰으며, 더 이상 아산시에 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할 수 없게 조례를 계정했고, 시내 대기오염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공기질 측정소설치를 충남 최초로 추진했다”고 의정활동 성과를 밝혔다.
황 후보는 또 “당진 화력발전소 건립을 저지키 위해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당진화력이 아산시에 주는 피해의 심각성을 알렸고, 또한 교육청에 아이들 교육여건 개선과 고등학교 신설을 요구했으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안전한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황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제시한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약속’으로는 ▲풍기전철역과 모종중학교유치 계획 수립 ▲시내권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타워 건립등 주차장 확보 ▲터미널 주변에서 은행나무길까지 산책로 만들기 ▲대형마트입점을 규제하고 온양온천재래시장 살리기와 자영업자들의 상권보호 등이 있다.
한편 황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준비 대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더 할애하는 한편, 박물관 사거리에 마련한 선거사무소를 선거준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열린 공간으로도 활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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