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김용우 소방장(왼쪽 첫 번째)과 이창원 소방교(오른쪽 첫 번째).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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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지난 16일(수) 아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5월 직장교육훈련 시 심장이 정지 된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구급대원 2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 심장을 구한 사람)’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사람으로 병원 도착 전에 심전도를 회복하고,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한 경우 수여되는 인증서다.
이번에 하트세이버 배지를 받은 대원은 소방장 김용우, 소방교 이창원 대원 2명으로, 이들은 음봉지역대에서 근무하던 지난 1월18일 오후 12시31분께 의식이 없다는 출동지령 확인 후 출동해 쓰러진 3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조했다.
이규선 아산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는 그 어느 상보다 자랑스럽고 소중한 상이다”면서 “시민분들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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