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권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 아산시 제1선거구 후보가 '희망펀드'를 출시한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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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아산시 제1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권(55) 후보가 선거비용 마련을 위한 ‘희망 펀드’를 출시한다.
아산시 후보 중 가장 먼저 출시된 김 후보의 ‘희망 펀드‘는 깨끗한 정치자금 마련과 선거자금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도정을 공유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후보 측은 총 선거자금 5100만 원 중 3000만 원을 마련키 '희망 펀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1만 원부터 약정이 가능한 ‘희망 펀드’는 1차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모집하고, 연 3.0%의 이자를 적용해 오는 8월15일까지 상환한다.
김 후보는 “지방자치분권시대에는 무엇보다 시민과 함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로 펀드를 출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펀드를 통해 선거자금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깨끗한 정치, 시민이 참여하는 선거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희망 펀드는 계좌송금, 또는 김영권 후보 선거사무소(온천대로 1144) 직접 방문을 통한 약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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