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 성과 ‘괄목’
71개 지역기업 참여 지역우수인재 28명 채용, 장기 재직률 80% 육박
 
방재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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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청년 미취업자의 고용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우수인재고용촉진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이란 아산시 출신 및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35세 이하의 청년을 지역우수인재로 선발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한편으로는지역의 우수기업을 발굴해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우수인재와지역우수기업의매칭지원을 통해 고용보조금을 지원하는 등의 취업연계 지원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2017년까지 71개 기업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중 21개 기업에서 지역우수인재 28명을 채용해 고용보조금 180원을 지급받았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채용된 지역우수인재 28명 중 22명이 현 직장에서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되는 등 장기 재직률이 80%를 웃돌고 있어 사업이성공적으로 안착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지난 4월 말 기준 18개 기업이 추가로 참여신청을 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있고, 계속해 지역 내 우수기업들의 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사업이 아산시의 청년취업률과 장기재직률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역우수인재고용촉진사업이 올해 첫 시행을하고 있는 청년내일카드사업과 연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고, 청년고용 롤 모델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청년일자리정책 관련 세부사항은 아산시 청년내일센터홈페이지(https://asan.go.kr/naeil/)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청년경제팀(041-540-2147)에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8/05/01 [14:0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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