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올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간소화 결정
오는 27일 전야제와 28·29일 ‘지역예술인 한마당’만 진행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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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위원회 회의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는 12일 제2차 축제위원회를 열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예정이던 57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간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317일 관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확산 억제 및 인근 지역의 구제역 예방차원의 위해 관람객이 많이 모이는 행사 등을 전면 축소키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올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오는 27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전야제및 불꽃놀이와 28, 29일에는 온양온천역 무대에서 지역예술인의 문화예술공연무대만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가 간소화된 점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며, 지역예술인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쉬워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현충사 일원에서 다례제와 축하기념공연은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8/04/12 [17:2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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