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노조와 단체교섭 도지사가 직접하겠다”
충남공무원노조연맹과 간담회 가져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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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천안시청에서 충남공무원노조연맹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복 예비후보는 아산시에서 했던 것처럼 행정부지사가 아닌 도지사가 직접 단체교섭을 하겠다시장과 군수 권한을 건드리는 부분이 아니라면 시·군과 도가 공유할 사항은 다 같이 모여 노조와 논의하고, 함께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인사 교류에 대해서 복 예비후보는 시장·군수와 협의해서 인사교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 일방적인 인사 횡포는 없애겠다·군이나 중앙과의 교류시 11 교류를 원칙으로 고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 예비후보는 사무관 이상은 노동교육, 성교육이 필요하다“5급 이상의 매년 1회 이상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행사와 관련해선 복 예비후보는 아산시장 시절에 노조의 의견을 받아들여 사랑의 열매 목표치를 주지 않게 했다. 그럼에도 목표치를 달성했다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 큰 행사에 있어서 노조와 의견을 듣고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복 예비후보는 지방분권은 시·군에서 모두 이뤄져야 한다. 이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도 모두 내려주겠다노조가 요구하고 견제해주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 도에서 갖고 있는 업무를 내려줄 때 예산과 인력도 함께 내려 보내 4년 후 시·군에서 큰 성과가 나오도록 하겠다. 이게 도정의 성공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기사입력: 2018/03/16 [14:5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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