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의 탑 건립위, ‘남북평화대사’ 전 세계 국가별로 임명장 수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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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석 ‘남북평화의 탑 건립위원회’ 대표 추진위원장.     © 아산톱뉴스

 

- 남북평화 실제적 활동 필요

 

민간단체들과 사회 지도층으로 구성된 남북평화의 탑 건립위원회이찬석 대표 추진위원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남북평화의 분위기를 더욱 증진시키고, 국내인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남북평화에 실제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국내와 전 세계 국가별로 3000명씩 남북평화대사 임명장을 수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세계정세를 보면 남북평화는 곧 세계평화의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는 것이 이 위원장의 의견이다. 역사는 개인이나 국가를 품고 제한적으로 전개되기보다 전체 인류의 생존과 공동책임의 가치를 품고 순환하기 때문에 남북문제는 세계인 모두가 능동적으로 참여해 평화 정착을 위해 헌신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 평화는 인류의 공동 가치

 

평화는 개념적인 정의라기보다 실제적인 실천에 속한 문제다.”

 

이 위원장은 활동성이 정지된 평화는 스스로 평화가 되지 않고, 사회와 역사에 기여를 하지 않는다. 남북평화가 흔들리지 않고 성장·정착되려면 모든 국민과 세계인들이 남북평화의 가치를 깨닫고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북평화 대사 임명은 전 세계인들을 평화정착에 필요한 유능한 일꾼으로 만들어 남북평화가 완결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그의 견해다.

 

그들의 활동은 주변사람들과 사회에 평화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참여토록 연대해 남북문제뿐 아니라 전 세계가 평화가 넘치는 인류사회를 구현해 가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확신을 한다는 그는 남북평화 정착의 문제는 국내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책임지고 완결해야 하는 매우 중대하고 시급한 공통의 선결과제라고 말했다.

 

- 전 세계인을 대상

 

이 위원장은 우선적으로 남북평화의 탑 건립위원회에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구성해 남북평화대사 인증 수여 심사위원 20인을 두고 인증 수여 심사 기준을 만든 다음 국내인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인, 실버까지 임명장을 수여해 교육을 시킨 다음 남북평화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본 과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키 위해서는 정부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그는 되도록 정부도장을 날인하고, 정식 허가를 내린 임명장을 받도록 국회 또는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이를 위해 정부가 협조를 하지 않고 기피한다면 민간 차원에서라도 강력한 추진력을 갖고 운동은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위원장은 국내인의 경우 1만 명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인에 한해서 더 많은 남북평화대사를 임명하게 된 것은 우리 국민 모두가 평화가 얼마나 소중하며, 귀한 가치를 품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 위원장은 남북평화대사는 남북평화 정착에 대해 전 세계인들이 참여토록 경로를 만들어 주는 매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들은 전 세계 어디를 가도 평화적 활동을 하는 경우 세계평화대사들과 교류가 가능하며, 연대를 통한 실제적인 평화활동을 보장받으며 항공등 여행 관련 상품을 이용할 경우 활인 혜택을 받게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 남북평화 정착 반드시 실현해야

 

남북평화정착은 일차적 통일이다. 평화는 미래를 열고 대치와 반목의 시간을 멈추게 한다. 대치는 성장의 시간을 멈추게 하고, 모든 가능성을 해체시킨다. 불필요한 긴장과 적대 속에서 희망적인 역사를 만들어 갈수 없다. 안전과 평화를 위해 총은 들어야 하지만, 무조건 겨눌 필요는 없다. 공격이 아니라 방어로만 사용되는 안보를 강화하고 손을 잡는 일을 기피해서는 안 된다. 이제 역동적인 활동, 온 국민의 평화 사랑, 통일을 향한 염원이 가상의 시나리오가 아닌 실제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과 의지를 온 국민이 무장할 필요가 있다.”

 

역사의 주인들에게 엄혹한 역사의 부조리를 대물림해서는 안 된다는 이 위원장은 평화정착은 정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온 국민이 발 벗고 나서서 참여해야 하는 국민모두의 숙제라며, 이 자리를 빌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북평화는 남북 지도자 두 사람의 독단으로 완결되지 않는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 부처에 남북평화정착위원회를 두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전 국민 남북평화 정착 아이디어 공모전이라도 열어 온 국민이 중지를 모아 목적을 완수 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한다. 또한 중앙 정부와 각 지방정부는 평화 정착에 필요한 사안이라고 판단이 서면 뒤늦은 행정 절차를 논해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조력하는 미래적이고 생산적인 행정 집행을 시행하기를 강력하게 요청한다.”


기사입력: 2018/03/13 [18:1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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