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의원, 올 상반기 아산지역 현안 사업비 28억원 확보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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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교육부 특교 68800만 원

-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 92000만 원

-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2억 원

 

▲ 강훈식 국회의원(아산 을).     ©아산톱뉴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 을)은 올해 상반기 아산지역의 현안 해소를 위한 사업비를 신규로 28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강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아산시 지역현안사업 아산호로(시도 18호선) 도로재포장 5억 원, 재난사업 둔포면 신남리 세천 정비 4억 원과 탕정면 갈산교 내진보강 3억 원 총 3, 12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중앙부처 특별교부금 188800만 원과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 92000만 원, 28800만 원을 올해 상반기에 신규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행안부 특교로 확보한 아산호로(18, 구 국도34) 도로개선 사업은 둔포면에서 음봉면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아산 북부지역을 동서방향, 남북방향으로 연결하는 주요 도로를 재포장하는 사업이다.

 

아스팔트 포장 상태가 노후화돼 그 동안 통행 불편과 교통안전사고 위험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현안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를 이용하는 둔포, 영인, 인주, 음봉지역 인근 주민의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사업으로 확보된 둔포면 신남리 세천 정비사업은 우천 때마다 주기적으로 발생했던 농경지 유실 및 범람 등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둔포면 주변지역 53ha 규모의 농경지가 침수피해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탕정면 갈산교는 지난해 내진성능평가용역 실시 결과 기존교량받침 80개 소를 교체해야 하는 것으로 평가됐으나, 예산부족으로 조치가 이뤄지지 못한 것에 따라 이번 특교 확보로 갈산교의 내진성능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강훈식 의원은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이 곳곳에 방치돼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아산지역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국회에서 활동해보니, 숨겨진 예산이 많다면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한계를 극복키 위해서는 충남도, 아산시와 함께 중앙부처의 숨겨진 예산을 잘 찾아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 의지를 피력했다.

 

<아산 을 지역 현안사업비 확보 현황>

확정시기

구분

교부기관

사업내용

사업규모(백만)

2월말

 

 

특별조정교부금

 

 

충남도

 

 

배방체육관 건립

800

송학지구 농로포장공사

120

소계

920

3월초

 

 

특별교부금

 

 

교육부

 

 

금곡초 창호교체

430

쌍룡초 창호교체

258

소계

688

313

 

 

 

특별교부금

 

 

 

행정안전부

 

 

 

아산호로 도로재포장

500

신남리 세천 정비

400

갈산교 내진보강

300

소계

1200

합계

 

 

 

2808


기사입력: 2018/03/13 [16:5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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