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웅 신임 아산 탕정자율방범대장(가운데).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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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탕정자율방범대는 지난 25일 탕정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15대, 16대 대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박노식 연합대장과 각 지대장, 그리고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박성순 시의원, 조철기 시의원, 탕정면장, 탕정파출소장을 비롯한 탕정면 기관·단체장과 탕정방범대원, 대원가족들이 참석했다.
지난 4년 간 탕정자율방범대장을 역임하고 이임한 김수한 대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대장의 역할을 완수하고 물러날 수 있도록 함께해준 대원들과 기관·단체장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영원한 방범대원으로 후배들과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6대 대장으로 취임한 이기웅 신임대장은 “그동안 탕정방범대를 이끌어 오신 전임대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전직대장님들의 뜻을 받들어 더욱 발전하는 탕정자율방범대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박노식 연합대장은 격려사에서 “평창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을 보며 잘 꾸려진 조직과 팀은 좋은 성과를 내고, 그렇지 못하고 불협화음이 있는 조직이나 팀은 지탄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탕정자율방범대와 각 지대는 대원들과 소통하고 조직을 잘 갖추고 이끌어서 시민들로부터 인정받고 더욱 발전하는 자율방범대를 만들어 보자”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해 12월9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봉사, 자율방범대를 지키는 봉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14대 연합대장으로 취임한 박노식 대장을 시작으로 이날 취임한 이기웅 대장까지 총 17개 지대 중 9개 지대장 이·취임식을 마무리했으며, 이로써 제14대 연합대의 조직구성을 완료하고 앞으로 2년간 새로운 조직으로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새롭게 구성된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조직은 다음과 같다.
연합대 임원은 연합대장 박노식, 직전대장 안재준, 내무부대장 김은중, 외무부대장 김성년, 사무국장 맹일섭, 재무국장 진종원, 홍보국장 이찬용, 상조국장 심현건, 의전국장 이재천.
연합대 감사는 이계형, 신동남.
각 지대장에는 88대장 장성준, 도고대장 박종윤, 둔포대장 이용훈, 배방대장 유덕희, 선장대장 하창수, 송악대장 김응주, 신창대장 한상희 신창읍내대장 양건승, 염치대장 최재원, 영인대장 이심명, 온양역전대장 김태균, 온양5동대장 정두희, 온주대장 황인창, 온천대장 정중순, 음봉대장 채수백, 인주대장 김종관, 탕정대장 이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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