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전경. ©아산톱뉴스 |
|
순천향대학교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남상인)에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참가하고 있는 은장 청소년 2명이 한국 사무국 포상식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성취포상제는 만 9∼13세(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자기계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청소년들과 함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4명)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7명)를 진행해왔다. 이 중 2016년 4월부터 자기도전포상제를 시작한 서민경(탕정초등학교 5학년), 박효빈(탕정초등학교 5학년)은 자신들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프로그램인 클라이밍을 통한 자기성장 과정을 써내려갔다. 이 두 친구는 어릴 적부터 친구사이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을 함께 시작해 성장해 갔다.
이들은 “경쟁하지 않고 서로 협동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해 은장포상과 함께 수상의 영광까지 얻게 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내년 금장활동에 도전하겠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