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주)민광종합건설 김태경 대표와 아산시체육회 김석겸 사무국장.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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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배방읍 소재 ㈜민광종합건설 김태경 대표와 아산시체육회 김석겸 사무국장이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하는 ‘2017 풀뿌리자치 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건설발전부문 특별상과 체육발전부문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태경 대표는 아산시 공무원 재직기간 동안 건축기술사 자격증 취득 등 화려한 경력과 보장된 미래에도 불구하고 건설현장에 뛰어들어 지역사회는 물론, 건축주와의 신뢰를 우선 시 하며 믿을 수 있는 시공과 사후 관리로 쌓아온 신용을 바탕으로 지역 민간건설부문 도급 수위권까지 회사를 올려놓으며 지역건설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상까지 받게 돼 너무 과분한 것 같다”며 “나와 가족이 살아가는 아산지역 건설업계에 몸담으면서 제대로 된 건물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수주를 받은 건축물을 내집이란 맘으로 짓고, 사후에도 문제가 발생하면 내 일처럼 끝까지 처리해 왔을 뿐”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러한 노력을 하다 보니 지금까지 공사와 관련 한 건의 소송도 없이 오히려 거래했던 건축주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수상을 통해 그동안 저의 이러한 경영철학에 힘을 보태며 따라와 준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건축물을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석겸 사무국장은 지난해 아산지역에서 열린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왔다.
김 사무국장은 “이 상은 지난해 아산지역에서 열린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아산시민과 모든 관계자 분들을 대신해 받은 것 같다”며 “특히 함께 동고동락하며 아산지역의 체육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동료 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내년에 아산지역에서 열리게 될 전국생활체전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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