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28일(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및 ㈜한화/기계 아산1사업장과 함께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일자리 발굴 및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등 지역 고용률 향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천안고용노동지청은 관내 16개 대학에서 청년 우수 인재가 배출되고 있음에도 수도권 선호현상, 정보부재에 따른 구인구직 미스매치 문제를 완화키 위해 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코자 추진한 것이다.
양승철 지청장은 “우리지청에서는 청년층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구인·구직 간 정보부재 등에 따른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사상 최대의 청년실업 상황에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국가경제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일자리 발굴 및 지역인재 채용에 협약 기관과 기업이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고용노동지청은 ㈜한화/기계 아산1사업장뿐만 아니라, 농심(주)아산공장<11.9.(목)>, ㈜SFA반도체<11.13(월)>, ㈜엠디이<11.14.(화)>, 엠이엠씨코리아주식회사<11.22.(수)>, ㈜하나마이크론<11.22(수)> 등 관내 대기업 및 중견·우량기업과 충청남도대학취업관리자협의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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