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관광협의회, 발대식 갖고 공식활동 돌입
김종대 회장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겠다” 다짐
 
방재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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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민간 주도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충청남도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18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충남 아산시 소재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종대 협의회장, 이창규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윤지상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진수남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관광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충남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이 참여하는 관광교육과 콘텐츠 개발, 국내외 충남 관광산업 홍보 등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타깃별 상품개발, 문화·예술·스포츠 등을 융합한 국제교류, 지역 특산품과 중소기업 제품마케팅, 외국인관광객 관광편의를 위한 연계서비스, 지역관광 수용태세 개선, 지자체 위탁 등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관광객 유치 의지를 모으기 위해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대한숙박업중앙회 천안시지회 등 도내 관광 기업,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김종대 충청남도관광협의회장.     © 아산톱뉴스

 

김종대 협의회장은 협의회의 전신인 충남문화관광협회를 통해 중국 주요 30개 도시 및 세계 여러 나라와 탄탄한 인적네트워크를 마련해 왔다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은 물론, 민간과 행정,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창규 국장은 타 시·도와 다르게 관광협회와 관광협의회 두 단체를 따로 운영하게 된다. 두 단체가 선의의 경쟁과 상호 보완을 통해 충남관광이 진일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지상 부위원장도 충남관광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두 단체와 도, 관광공사 모두 협력해 달라고 피력했다.

 

한편 사단법인 충청남도관광협의회는 지난해 36일 아산시 온천동 소재 온양관광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충청남도관광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김종대 회장을 선임했다.

 

아울러 김영진 사무국장, 이덕범, 김준규, 김세웅, 남기중, 박준용, 박영준 상임이사 이하 관광산업관련 8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충남지역의 관광환경 개선 및 해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기사입력: 2017/11/20 [16:5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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