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소재 신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식) 직원 및 자원봉사단(단장 장미숙)이 16일(월) ‘신정호 조각공원’으로 환경미화 봉사활동 나들이를 했다. 신정호 조각공원의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친 것.
이들은 일반 봉사자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후미진 곳, 나무숲에 가려진 곳 등 평소 일반 봉사자들의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을 찾아다니며 환경미화 활동을 했다.
자원봉사단의 박정아 학생은 “우리 다문화 주부들만 하는 게 아니고 새마을금고 직원들과 함께 해서 더욱 좋았다”고 전하면서 “조끼를 입고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정말 가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신우새마을금고봉사단은 한국어를 배우는 다문화여성들로 이뤄진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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