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호수공원 풍경(산책로, 야경).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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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신정호수공원사업소(소장 오효근)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키 위해 신정호수 수초제거 및 산책로 제초작업 등 재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연휴 온 가족과 함께 신정호수공원으로 놀러온다면 산책로 주변 국화·코스모스·꽃양배추 등을 보며 가을분위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주말과 추석명절 수변 야외간이무대에서는 오후 7시부터 동호인들의 다채로운 공연도감상할 수 있다.
10일 간의 연휴로 송편 등 먹거리와 함께 자칫 몸 관리에 소홀할 수 있지만, 신정호수공원을 방문해 산책로를 걷고 운치 있는 호수풍경을 보며 힐링한다면 보다 유익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오효근 신정호수공원사업소장은 “신정호수공원은 아산을 넘어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만큼 추석연휴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신정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정호수공원 취사장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운영하며, 잔디광장 근처 음악분수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4회 연주를 한다. 잔디광장은 밤 12시에, 호수산책로는 새벽 2시에 가로등이 자동으로소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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