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학교육원 아산시 이전 신축공사 내달 첫 삽
2019년 7월 이전 개원 목표… 총 사업비 463억 원 투입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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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승 충남도의회 의원(아산3).     ©아산톱뉴스

 

충남과학교육원이 내달 첫 삽을 뜬다.

 

충남도의회 장기승 의원(아산3)은 도내 학생들의 과학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충남과학교육원 이전 신축공사가 내달 첫 삽을 뜰 예정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장 의원에 따르면 충남과학교육원은 대전 문화동에 위치한 충남교육청의 직속기관으로, 20197월 이전 개원을 목표로 아산시 장존동에 42263의 부지를 확보했다. 총 사업비는 463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앞서 장 의원은 대전에 있는 과학교육원을 충남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지속해서 촉구해 왔다.

 

충남교육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데다, 충남지역 학생들의 불편한 접근성, 건물 역시 30여 년이 지나 상당히 노후가 진행된 탓이다. 특히 야외 관찰학습 및 과학행사 공간의 부족 등으로 과학교육원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장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교육은 다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한 교육으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과학교육원 이전 사업이 아산시 장존동에서 첫 삽을 뜨게 돼 매우 다행이라며 충남과학교육원 이전 신축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7/09/14 [20:1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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