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에 최근 먹구름 덮였다”
안장헌 시의원, 위기의 아산신도시 적극적인 대책 필요 역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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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장헌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안장헌 의원은 12일 제19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위기의 아산신도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장밋빛 청사진을 그리던 아산신도시에 최근 먹구름이 덮였다고 화두를 던졌다.

 

안 의원은 KTX역의 환승여건을 개선하고 신도시의 새로운 관문으로 필요했던 복합환승센터의 빠른 추진을 위해 노력했던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선정에서의 탈락, 신도시 2단계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던 대규모유통센터 무산, 여기에 대통령 공약으로 계획 중인 천안아산역 역세권 R&D지구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충남도와 산업연구원의 용역보고서에서 천안지역이 1순위로 제안된 점 등 신도시 2단계 조성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들리는 안타까운 소식들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안 의원은 이 안타까운 사례들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산신도시는 앞으로 아산시의 신 중심으로 성장해야 한다탕정역이 개설되고 계획인구 5만 명이 입주하면 아산시의 외형을 키울 뿐만 아니라 R&D지구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와 쾌적한 주거, 편리한 교통이 보장되는 최고의 신도시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현재의 문제를 슬기롭게, 진취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지를 모으고, 함께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때 주민의 신뢰가 쌓이고 미래가 보일 것이라며, 33만 아산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할 것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기사입력: 2017/09/12 [15:0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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