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오는 16일부터 신규 프로그램으로 ‘요가수업’을 진행한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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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사)충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박혜경)로부터 여성장애인 역량강화교육프로그램 강사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6일(수)부터 요가수업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본 사업은 지원사업 신청에 앞서 여성장애인들의 욕구를 조사했으며, ‘신체활동을 추가로 하고 싶다’는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 지원사업을 계획해 신청했다.
그 결과 이번 강사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17기 여성장애인모임은 오는 16일부터 신체 밸런스 및 근력 향상을 위한 요가를 총 15회기 진행한다.
이창호 관장은 “이번 강사비 지원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신체활동 기회가 확대되고, 우리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여성장애인모임 참여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하는데 도움이 돼 기쁘다. 이번 지원에 감사드리며, 여성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충남여성장애인연대는 권익보호, 정책연구,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도내 여성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실현하는데 앞장서는 단체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여성장애인모임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지역권익옹호지원팀(041-54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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