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복구비용으로 24일 현재 1억2461만원8000원을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아산시는 공공시설에 9091만2000원, 사유시설에 3370만6000원을 투입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공시설은 천안천 유실 L=150M에 2628만5000원, 곡교천 유실에 L=30M에 525만7000원 등 지방하천에 3154만2000원, 농로 유실 12개 소와 배수로 유실 3개 소 등 소규모공공시설에 5937만 원을 투입했다.
또 주택 등 침수 16가구에 960만 원, 농경지 침수 등 농작물 피해 17.8ha에 2130만6000원, 가축피해(축사 3동)에 280만 원을 투입했다.
한편 이 밖에 사유시설로 KTX천안아산역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26대와 둔포면에 주차돼 있던 차량 1대 등 총 27대가 침수 피해를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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