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남상인)는 지난 8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온양온천역 거점센터에서 청소년세대와 노인세대가 함께하는 세대 화합 프로그램 ‘오손도손’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대 화합 프로그램 ‘오손도손’은 지역사회의 유대가 점점 약화되는 현실에서 조부모, 부모 세대 간 만남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세대 간 소통·화합을 위해 진행된다. 7월과 8월 매주 토요일 오전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온양온천역 거점센터에서 진행되는 활동으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 동아리 ‘아리따운’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간식 만들기, 전통놀이, 스마트폰 교육 등을 진행하며, 60세 이상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기억’을 문화적 유산으로 기록하는 ‘메모로(Memoro)’활동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041-539-6600, http://smartyouth.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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