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집중호우로 5700만원 피해
주택, 농작물, 농경지 다수 침수 및 매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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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방면 소재 비닐하우스가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모습.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 경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액이 6일 오전 10시 현재 5700여 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에 따르면 공공시설로는 초사천 20m와 신인천 5m가 물에 잠겼고, 주택 21가구와 농작물 26ha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농경지 0.4ha가 매몰됐다.

 

초사천의 경우 하천 제방이 유실돼 2818만9000원, 신인천은 704만7000원의 피해액이 발생했고, 주택은 염치읍 6가구, 배방읍 3가구, 송악면 11가구, 온양6동 1가구 총 21가구가 침수돼 1260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또 농작물 침수로 572만 원의 피해액이, 농경지 매몰로 360만8000원의 피해액이 각각 발생했다.

 

시는 이에 따라 하천 및 배수로 등 기반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를 실시했으며, 향후 현지 조사를 실시해 복구계획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주택침수 등 피해현황을 현재 조사 중으로, 향후 피해액이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사입력: 2017/07/06 [18:0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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