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늦깎이 학생들이 세상에 내높은 첫 시집 눈길
인생 이야기 소박하게 표현한 작품들 엮어 ‘아름다운 열매 첫걸음’ 편찬
 
김동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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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교육지원청 아산도서관에서는 평균나이 75세 늦깎이 학생들이 함께 모여 첫 시집을 엮었다.

 

한글공부를 시작하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소박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모아 시집 ‘아름다운 열매 첫걸음’ 으로 엮어냈다.

 

박순규 관장은 “시로 노래한 어르신의 인생 이야기는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며 “문해 교실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새로운 청춘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산도서관은 지역주민 대상으로 초등학교 과정과 일반 한글 및 영어 기초 문해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41-541-1022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7/06/30 [14:5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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