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옹기체험관, 옹기제작 취미반과 전문가반 7월부터 운영
 
방재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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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옹기체험관이 오는 7월부터 옹기제작 취미반과 전문가반을 운영한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옹기및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은 전통옹기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체험 반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소품 만들기 ‘옹기 취미반’과 옹기장에게 직접 배우는 ‘옹기아카데미반 전문가 양성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전통적인 옹기 제작에 대해 교육하고 생활옹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특히 ‘옹기아카데미반 전문가 양성과정’은 이지수 옹기장(도기공예 부문 충청남도 무형 문화재 38-2호)이 직접 전통 옹기 제작기법을 전수하는 심도 있는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3개월 과정으로 매주 2회 토·일요일에 걸쳐 진행, 1회 교육 시간은 4시간이다. 또한 1: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개인별 진도 차이에 따라 심화 보충수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옹기 취미반’은 2개월 과정으로 매주 2회 수·목요일에 진행되며, 옹기 제작기법으로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잿물 유약 만들기, 잿물 입히기, 가마재임 등 전문적인 분야까지도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각박한 현대인의 생활 속에 흙을 만지는 취미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고, 작품완성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달라”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일정 및 내용은 041-549-0075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7/06/29 [19:0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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